이곳은 개발을 위한 베타 사이트 입니다.기여내역은 언제든 초기화될 수 있으며, 예기치 못한 오류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.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,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.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2021년 재보궐선거/지역별 결과/부산광역시장 (문단 편집) === [[서부산|서부산권]] ([[북구(부산광역시)|북구]], [[사상구]], [[사하구]], [[강서구(부산광역시)|강서구]]) === [[더불어민주당]]의 현역 의원이 둘이나 있다는 점에서 [[서부산|서부산권]]은 이번 선거에서 [[더불어민주당]]이 가장 해볼만한 지역이자 선거전략 상 반드시 승리해야만 되는 권역이었다. 하지만, 이 권역에서조차 승리한 '동'은 단 한 군데도 없으며, 그나마 [[강서구(부산광역시)|강서구]] 명지신도시 일대에서 5% 이내의 적은 표차로 [[국민의힘]]에 패배하였을 뿐이다. [[서부산|서부산권]]은 호남 출신 인구가 많아 그나마 부산에서 [[더불어민주당]]이 해볼만한 지역이었다. 당장, [[19대 총선]]에서 [[문재인]] 대통령이 [[사상구]]에서 당선되었으며, 이전에도 [[사하구]]에서 민주당 소속 [[조경태]] 후보가 무려 3선을 한 권역이다. 또한, 명지신도시의 개발로 인해 꾸준히 젊은 인구가 유입되면서 원도심에 비해 연령대도 낮아졌다. 또한, [[전재수]], [[최인호(정치인)|최인호]] 등 [[더불어민주당]] 소속 현역 국회의원이 재선을 한 권역이 바로 서부산권이다. 하지만, [[강서구(부산광역시)|강서구]]를 제외한 다른 구에서 [[더불어민주당]]은 [[국민의힘]]에 25% 이상 뒤지는 참패를 당하였다. 이는 부산 민심이 권역을 가리지 않고 [[문재인 정부]]에 상당히 비판적임을 보여주는 예라고 볼 수 있다. 이미 지난 [[21대 총선]]에서 [[전재수]], [[최인호(정치인)|최인호]] 두 서부산권 [[더불어민주당]] 현역 국회의원이 [[미래통합당]] 후보에 가까스로 이긴 점에서 서부산권의 민심 변화는 감지되었는데, 이번 재보궐선거를 통해 완전히 서부산권 민심이 돌아섰음을 알 수 있었다. 또한, [[서부산|서부산권]]은 공단 근로자들이 많은 편인데 이들 역시 원도심의 영세 자영업자들처럼 문재인 정부 들어 악화된 경기의 직격탄을 맞았다. 사상공단, 신평공단, 녹산공단 등의 중소기업, 영세업체들의 사정은 말할 것도 없고 그나마 서부산권에서 가장 큰 기업 중 하나인 [[르노삼성]] 부산 공장 역시 위태로운 상황이다. 이번 [[서부산|서부산권]] 재보궐선거 결과에서 그나마 주목할 만한 지역은 [[강서구(부산광역시)|강서구]]이다. [[강서구(부산광역시)|강서구]]는 [[북구(부산광역시)|북구]], [[사상구]], [[사하구]]와 비교해 표차가 적게 났다. 이는 [[강서구(부산광역시)|강서구]] 명지신도시 일대에 [[더불어민주당]]의 강성 지지 연령층인 40대 [[블루칼라]]가 많이 거주하고 있기 때문이다. [[가덕도신공항]]으로 인한 명지신도시 개발 수혜 심리 역시 어느 정도 작동하였다. 그러나 보수세가 강한 [[대저1동]], [[대저2동]] 등 명지신도시 이외의 지역에서는 [[국민의힘]] [[박형준]] 후보가 압승을 거두었다. 인구가 많은 [[명지동(부산)|명지동]]에서 [[더불어민주당]] [[김영춘(정치인)|김영춘]] 후보가 접전을 펼치면서 표차를 줄이기는 했으나 [[강서구(부산)|강서구]] 전체로 보면 14%라는 큰 표차로 패배하였다. 워낙 부산 다른 권역에서 참패를 해서 상대적으로 강서구에서 선전한 것처럼 보일 뿐 실상은 [[강서구(부산광역시)|강서구]]에서도 크게 패배했다. 또한 이번 재보궐선거에서 [[서부산|서부산권]]의 패배는 향후 선거에서 [[낙동강벨트]]인 인근 [[김해시]], [[양산시]], [[창원시]] 등 [[경상남도|경남 동부 지역]]에도 영향을 끼칠 가능성이 높다. [[수도권(대한민국)|수도권]]과 마찬가지로 [[부울경]] 역시 [[종주도시]]와 [[위성도시]] 간 도미노 효과가 강한 편이기 때문이다. 즉, [[더불어민주당]]은 [[노무현]] 대통령의 영향으로 선전하던 경남 동부지역에서 더 이상 승리를 장담할 수 없게 되었다. 이번 재보궐선거가 [[친노]], [[친문]]에게 큰 타격인 이유 중 하나가 바로 [[서부산]]의 선거 결과 때문이다.[* 추가로 18~29세 남성인 경우는 [[이준석]] 지도부 탄생 이후 [[전라도|호남]]에서조차도 국민의힘 지지율이 높은데, [[서부산]]과 [[창원시]]를 제외한 동부 경남 지역의 [[더불어민주당]]의 지지세가 대체로 호남 출신 이주민과 유입된 청년들의 영향이 큰 걸 감안하면 더 치명적이다.]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-BY-NC-SA 2.0 KR으로 배포하고,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.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.캡챠저장미리보기